로이드는 도쿄와 서울에 본사를 둔 저명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인 하이퍼리듬(Hyperithm)의 설립자 겸 CEO이다. 이 회사는 해시드, 코인베이스, 삼성, 카카오, 위메이드 등 유명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하이퍼리듬의 자산관리 부문은 기관투자자 및 고액자산가를 위한 알고리즘/고빈도 거래(HFT) 기반의 시장중립적 전략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웹3.0 생태계의 옹호자로서 신생 팀에 대한 벤처투자를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로이드는 17세 때 첫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이후 대나무 숲(Bamboo Forest)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창업했으며, 2017년에는 보다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발견하고 일본으로 이주해 일본 패밀리 오피스에 합류했다. 이듬해에는 모건스탠리 출신 투자은행가와 함께 '기관용 디지털 자산 게이트웨이'를 지향하는 하이퍼리듬을 공동 설립했다.
로이드는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2022년 포브스 30세 이하 아시아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선정되었으며,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